Juhyun Jung
821
7
2022.04.21
Olight와의 첫 만남을 추억하며...
우연한 기회에 찾아온 Olight.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험삼아 구입해본 Obulb에 매료되어 아이들과 함께 온수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처음 구입했던 Obulb의 만듦새와 성능에 살짝 놀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게 만들었어요.
위 사진에서 처럼 아이들과 온수풀 펜션으로 물놀이갔을 때 정말 예쁜 용도일 뿐만 아니라 바베큐할 때,
간식먹을 때도 간접조명의 역할까지 톡톡히 했지요.
그 이후 즐길 시간도 없는 나머지 모두 처분하고 미련과 함께 남아있는 단 하나의 GLOCK에어소프트건에 Baldr mini로
활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비록 에어소프트를 즐기기에 혹독한 나라이긴 하지만, 이런 재미있는 Gadget을
통해 다시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되었지요. 무엇보다도 놀란것은 Baldr mini의 품질이었습니다.
이정도라면 에어소프트에 쓰기 아까울 정도라는 확신이 들게 되었어요.
그렇게 시작된 Olight 앓이는 결국 i3시리즈나 i5시리즈같은 EDC까지 이어졌습니다.
구입하면 구입할 수록 더욱 품질에 대한 믿음과 만듦새에 놀라며 결국 자전거 라이트를
대략 8세트정도 구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큰아이가 아들인데 함께 자전거에 재미를 붙이는 바람에
온가족이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었지요.
특히 놀란점은 RN120과 RN180TL 후미등의 제동시 모션센서로 인한 최대 밝기 표현이었습니다.
주간에도 DRL처럼 사용하는 전조등 Allty2000과 후미등의 조합은 비단 야간에서보다 훨씬 돋보이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야간에 밝은거야 라이트의 기본이잖아요?)
결국 Open Pro며 Swivel, Seeker3 Pro등과 같이 딱히 특수목적 용도가 아니라도 말 그대로 일상생활 EDC용 라이트에는
Olight라는 공식이 각인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빛'을 나누어주고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비록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그동안 지켜봐오고 응원하는 팬으로서,
신제품 개발까지도 게을리 하지 않는 Olight를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할 것입니다.
한국어 능력자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점도 정말 멋집니다!
OLIGHT 15주년, 그리고 앞으로 저의 인생과 함께하게될 OLIGHT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Recommend Story
조회된 내역이 없습니다.